나이먹을수록 신체관리 난이도가 급상승 하는듯
20대때는 대충 샤워하고, 옷도 대충 아무세제나 넣고 대충 빨아입고
살도 좀 찐거 같으면 몇일 대충 굶으면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고 그랬어서
항상 지금 길거리에 있는 20대 아이들처럼 상큼했던거 같은데 ( 제 기억 기준 )
나이를 먹어 갈수록 몸에서 살과,털 그리고 체취가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는듯여
특히 털은.. 무슨.. 20대때는 콧털 자른 기억도 별로 없는데 (코털 안자르고 다닌거 아님)
이젠 시간이 좀만 지나면 코안이 답답해져서 보면 콧털이 길게 자라있고
귀속에도 털이 자라는게 보일정도로 검고 길게 나와서 주기적으로 트리머로 정리하고
체취는 내 몸에서 나는걸 느낄때도 있지만 주변 비슷한 또래들과 있으면
가끔 아우... 싶을정도로 그 특유취때문에 인상이 찡그러지다 나도 저러면 어쩌지란 마음에
씻을때도 온몸 구석구석 빨래할때도 세제들 이것저것 조합하면서 열심히 빨고
살은뭐... 별로 먹지도 않는데 자꾸 찌기만 하고
정작 이쁘고 멋저야할 20대때는 대충하고도 잘 살았는데
이제 굳이 멋지지 않아도 되고 누구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는 나이에
20대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열심히 몸 관리하네요
슬픈건 이렇게 열심히 해도 거울속에나 남들눈에나 그저 아저씨란거 ㅠ
그나마 풍성충이라 그부분은 신경안써도 되서 다행입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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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flame.
0
2026-04-17 01:46:14
흰 콧털이 날때의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치킨충돌군
0
2026-04-17 02:29:26
https://www.segye.com/newsView/20260305501402
냄새 문제는 이거 보고 실천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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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내려놓는 순간
급속도로 아저씨 외모 돼버리는 ㄷㄷ